한국일보

유엔 위원회, 북한 인권결의 채택

2020-11-19 (목) 0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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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위원회서 16년 연속 채택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일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맨하탄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16년 연속 채택된 결의안은 다음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결의안은 회원국 중 어느 나라도 표결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됐다.

한국은 2년 연속으로 공동 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 동참했다.
유엔 주재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초안을 마련한 결의안은 대체로 기존 결의안 문구를 거의 그대로 반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따른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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