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솔린·디젤 신차 영국 2030년에 판금

2020-11-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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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내연기관으로 휘발유나 디젤을 태우는 신차 판매를 늦어도 2030년에는 금지하고 2035년에는 하이브리드차 판매도 못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10개항으로 구성된 ‘녹색산업혁명’ 계획의 일환으로 이런 판매금지 일정을 제시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 2월 휘발유 등 신차의 판매금지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35년으로 제시했으나 이번에 목표 시점을 또다시 5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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