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포드대 재학 마이클 이,‘바이오독AI’창업
▶ 올 봄 19만달러 이어 12만5,000달러 투자금 유치
뉴욕 출신의 20대 한인 대학생이 세계적인 창업육성업체인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마이클 이(사진·21)씨는 13일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 ‘바이오독AI’(BiodockAI)가 실리콘밸리의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선택을 받으면서 12만5,000달러의 투자금을 받게 됐다.
이씨는 이에 앞서 올해 봄 바이오독AI를 창업하고 NSF I-Corps에서 3만5,000달러와 샌포드 스타트헙 프로그램인 Startx에서도 19만달러의 상당의 투자금 유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바이오독AI는 제약회사나 연구소 등에서 시간이 많이 투자해야 하는 생물학적 데이타 분석을 AI를 통해 클라우드 상에서 신속하게 분석을 마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씨는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선택을 받게 되면서 더 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와이콤비네이터는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를 비롯 드롭박스 등 많은 스타트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롱아일랜드 맨하셋 고교 12학년 재학 중 ‘인텔 국제 과학 경시대회’(ISEF)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부문’ 우승<본보 2017년 6월14일자 A1면>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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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