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3만 고지 눈앞
2020-11-17 (화) 07:38:32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470.63포인트(1.60%) 오른 29,950.44에 장을 마감해 ‘3만 고지’의 턱밑까지 육박했다. 종가 기준은 물론 장중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도 41.76포인트(1.16%) 상승한 3626.91에 마쳐 역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84포인트(0.80%) 오른 1만1924.13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미 제약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결과, 예방 효과가 9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