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일본서 고전 자회사 마켓도 매각
2020-11-17 (화) 12:00:00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일본 자회사인 슈퍼마켓 체인 세이유 경영권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에 10억달러 이상에 매각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KKR가 세이유 지분을 65%, 라쿠텐은 20%를 각각 매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세이유의 나머지 지분 15%는 월마트가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