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감예방 접종 한인 150여명 혜택

2020-11-16 (월) 07:34:0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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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파이어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뉴욕한인의사협회와 공동 한인사회 대상 무료접종 행사

엠파이어 블루크로스 블루쉴드(Empire Blue Cross Blue Sheild, 이하 ‘엠파이어’)와 뉴욕한인의사협회(KAPIPA 회장 정연희)가 퀸즈 플러싱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 행사가 150여 명이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14일, 퀸즈 소재 한양마트 플러싱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시작 전부터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한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길게 줄 지어 서서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받았다.


엠파이어에 따르면 독감을 이겨내는데 앞장서기 위해 올 가을, 뉴욕시내 여러 커뮤니티에서 100회 이상의 무료 독감백신 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 행사로, 뉴욕한인의사협회와 협력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한국어를 구사하는 진행자들이 참석자들의 접종을 돕는 등 언어의 불편을 겪는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엠파이어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무료로 나눠줬다.

엠파이어의 한 관계자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한인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엠파이어는 추후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희 뉴욕한인의사협회장은 “이번 겨울에는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주치의와 상담해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장려한다”고 말했다.

엠파이어는 앤섬(Anthem)의 자회사로 미국 내 최대 건강보험 회사 중 하나며, 전국적으로 7,400만 명 이상, 뉴욕에서만 470만 여명의 회원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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