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감염률 3% 넘으면 즉시 학교 폐쇄”

2020-11-13 (금) 11:35:4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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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 현재 일주일 평균 2.6% 육박

뉴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증가하면서 학교가 다시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2일 “오늘 현재 기준으로 코로나19 일주일 평균 감염률이 2.6%에 육박했다”며 “가을학기 대면수업을 재개할 때 약속한 것처럼 일주일 평균 감염률이 3%를 넘으면 모든 학교를 다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의 일주일 평균 감염률은 9일 2.21%, 10일 2.31%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될 경우 모든 학교를 다시 폐쇄하고 100%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본보 11월11일자 A3면>한 바 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만약 코로나19 일주일 평균 감염률이 3%에 도달하면 다음날 곧바로 학교폐쇄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모든 학교와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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