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단어 ‘락다운’
2020-11-12 (목) 07:59:37
▶ 영국 콜린스사전 선정 소셜 디스턴싱·BLM 포함
‘락다운(lockdown·봉쇄)’이 영국 콜린스사전이 뽑은 올해의 단어가 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인들의 삶을 뒤흔든 ‘락다운’이 “수십억명의 공통된 경험을 압축하는 단어”가 됐다.
사전은 봉쇄의 정의를 “여행, 사회적 거리, 공공장소에 대한 접근에 엄격한 제한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락다운’은 지난해 콜린스 코퍼스에서 4,000회 등록됐지만 올해는 25만회 사용되면서 사용률은 지난해 대비 6,000% 급등했다.
이 외에 올해 가장 사용이 많이 늘어난 단어로는 ‘펄로(furlough·휴가 또는 일시해고)’, ‘키 워커(key worker·필수 노동자)’, ‘셀프-아이솔레이트(self-isolate·자가격리)’, ‘소셜 디스턴싱(social distancing·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등 코로나19 관련 용어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