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든 승리’ 뒤집기 역부족

2020-11-12 (목) 0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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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니아 “선거 마감 후 도착 표, 1만개”

11·3 대선의 최대 격전지 펜실베니아주에서 선거일 이후 사흘이 지난 시점까지 접수된 우편투표가 약 1만표에 그쳐 이 투표분만으로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이 주에서 승리한 결과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패배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 주에서 우편투표 마감 시한을 사흘 연장한 게 위법하다며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하지만 펜실베니아주에서 98%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은 4만 5,000표 이상 앞서고 있어, 투표일 후 접수된 우편투표분이 모두 무효처리 돼도 선거결과는 바뀌지 않는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0일 보도했다.

펜실베니아주 선거 당국은 대선 당일인 지난 3일 투표 마감 이후부터 지난 6일 사이 접수된 우편 투표는 약 1만 표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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