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0.3%p 차’ 최대 경합주 조지아 결국 재검표

2020-11-12 (목) 0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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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작업으로 20일까지 진행

11·3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간 가장 치열한 경합주였던 조지아주가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래드 래팬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11일 완전한 수작업을 통한 재검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 말까지 이 절차에 착수하길 희망하고, 오는 20일까지 재검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래팬스퍼거 장관은 “득표 차가 너무 작아 수작업으로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재검표를 통해 승패가 정해지면 이후 패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재검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이때 재검표는 기계를 통해 이뤄진다. 조지아주는 주법상 격차가 0.5%포인트 이하면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다.

CNN방송에 따르면 조지아는 99% 개표 기준 바이든 후보가 49.5%의 득표율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49.2%)을 불과 0.3%포인트 앞선다. 표차로는 1만4,000표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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