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 수련회‘에임 하이 컨퍼런스’성황리 마쳐 … 유튜브로 재시청 가능
미동부, 중부, 서부 5개 교회 청년부 연합 수련회 ‘에임 하이 컨퍼런스’가 지난 21~25일 동안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진=원 포 더 크로스]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 청년부를 비롯한 미동부, 중부, 서부의 대표적인 교회들이 연합해 열린 연합 수련회 ‘에임 하이 컨퍼런스’(Aim High Conference)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퀸즈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달라스 세미한교회,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높은 곳을 향하라 높이 계신 주님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매일 각 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들이 돌아가면서 요한1서 말씀을 가지고 ‘진정한 사귐’, ‘영원한 계명’, ‘최고의 삶’, ‘두려움 없는 사랑’, ‘이기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 ‘이기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바 있는 퀸즈한인교회 청년부 담당 박철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각 교회가 온라인 사역에 많은 역량을 쏟아 붓게 되면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청소년 사역에 뜻을 같이 하는 교회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수련회를 준비했다” 며 “이번 수련회는 참가 교회 청년부 사역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원 포 더 크로스’(One For The Cross)라는 단체가 주관한 것으로 이번 수련회를 시작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과 세상을 향한 낮은 울타리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들을 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련회 영상은 유튜브에서 ‘원 포 더 크로스’를 검색하면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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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