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몬트-제임스 우드 6층 주상복합 골격 드러내

2020-10-14 (수) 12:00:00 박흥률 기자
크게 작게

▶ 최근 오픈 시온마켓 인근 193유닛 아파트 내년 완공

LA 한인타운 한복판 버몬트 애비뉴와 제임스 우드 블러버드에 부동산 개발사 제이미슨 서비스가 건설중인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의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골격이 드러났다.

버몬트 애비뉴와 제임스 우드 블러버드 남동쪽 코너 부지(900 S. Vermont Ave. LA)에 193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지하 2층, 지상 6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은 내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20유닛은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된다.

건물 1층은 약 1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지하 2층 주차장은 차량 249대를 수용한다.


총 건물 면적이 16만8,4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 규모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 바로 북쪽에는 시온마켓이 신축한 5층 샤핑센터가 최근 완공되어 영업중이다.

<박흥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