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시 소식 - ‘그때와 지금’프란시스 하인즈 개인전

2020-09-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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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부터, 베이사이드 가라지 아트 센터

전시 소식 - ‘그때와 지금’프란시스 하인즈 개인전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가라지 아트센터는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추상 화가 프란시스 하인즈(Frances Hynes)의 개인전을 연다.

작가 하인즈는 1970 년대와 1980년대에 단순한 뉴잉글랜드 케이프 코드 스타일의 나무 판자집을 주로 캔버스에 담았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헛간에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렸고 1976년부터 2016년까지 40 년 동안 자리한 자신의 작업실이 있는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일대 평범한 공장 건물과 창고도 캔버스에 담아냈다.


‘그때와 지금: 집의 형태와 선’(Then and Now: The Shape and Line of Hom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 그림 7 점과 최근작 3 점을 선보인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을 미니멀하고 추상적으로 표현해 냈다.

10월25일에는 오후 3~4시까지 하인즈 작가가 진행하는 수채화 웍샵이 열린다.
www.garageart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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