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런’ ‘썬파워’ 낸시 김 한국어 서비스 담당
태양열 에너지 회사 ‘썬런’(Sunru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태양광 설치의 경제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썬런’(Sunrun)과 ‘썬파워’(Sunpower) 등 태양열 에너지 회사들의 한국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낸시 김 한인담당은 “올해 6,7,8월에는 태양광을 설치하신 분이 많았다.
지붕에 물이 새고, 구멍이 생기고, 또 석가래 속에 이끼나 해충 등이 번식해 기둥이 기울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을 고치지 못하고 있던 분들이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선거유세에서 2025년까지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대체 계획을 밝히는 등 태양광 설치가 권장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한인담당에 따르면 2019년 11월15일 뉴욕시의회를 통과한 관련 법규에 따르면 환경에 피해를 주는 화력 발전소를 더 이상 짓지 않는 대신, 새로 짓는 주택과 개조 주택에는 반드시 태양광판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9년 11월15일 이후 설계는 반드시 이 법규를 따라야 하며 전기에너지에 대한 에어컨 시스템 등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면 비싼 뉴욕의 전기세를 30~50% 절약할 수 있는데, 태양광판을 설치할 경우, 지붕 값도 쿼터제로 보조를 받는데 뉴욕주와 뉴욕시정부로부터 5,000달러~1만4,500달러의 재정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태양광 신청 문의 347-265-8803(낸시 김 한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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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