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바월드, 내일 정신건강 세미나

2020-09-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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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월드(회장 명원식)가 자살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12일(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정신건강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내 최대의 자살 예방센터인 디디 허쉬 정신건강 서비스와 협력 하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디디 허쉬 센터의 한인 담당 크리스토퍼 전 코디네이터가 나와 한인들의 높은 자살율 문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증, 그리고 한인 문화 속에 숨어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짚어보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위하여 개인이 할 수 있는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파바월드는 밝혔다.

명원식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혼란스러운 때에 한인들이 우울감과 불안함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 분들이 참여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252-8290, 이메일 pava@pavawor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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