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8일~ 10월4일까지 자선단체 후원 활동 함께 진행
맥도날드의 새 메뉴 트래비스 스캇 메뉴
맥도날드(McDonald’s)가 아티스트의 이름 딴 메뉴를 30여년 만에 출시했다.
맥도날드와 ‘캑터스 잭’(Cactus Jack)이 손을 잡은 것으로, 힙합가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이름을 붙인 특별 세트를 미 전역에 출시, 콜라보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것.
트래비스 스캇과 맥도날드는 9월8일부터 10월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선단체 후원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맥도날드가 유명인의 이름을 붙인 메뉴를 선보인 것은 1992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첫 번째 주인공은 전설적인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이었다.
트래비스 스캇 세트 메뉴를 만나고 싶은 고객들은 매장 내 또는 포장 주문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또는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트래비스 스캇 세트 메뉴는 신선한 쇠고기와 치즈, 잘 구워진 베이컨과 아삭한 양상추가 들어간 ‘Quarter Pounder 버거’, 미디움 사이즈 ‘World Famous Fries’, 이를 찍어먹을 BBQ 소스, 그리고 ‘Sprite’가 포함돼있다. 단돈 6달러에 트래비스처럼 그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가격과 참여 매장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캑터스 잭은 맥도날드 직원들을 위한 맞춤 의류도 디자인했다. 회사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더 많은 콜라보 뉴스와 상품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mcdonalds.com, 이나 www.facebook.com/mcdonalds 또는 트위터 @McDonalds를 팔로우하시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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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