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는 오는 16일까지 7인작가전을 열고 있다.
조성모, 조용신,강태웅 ,윤미경 ,양태모,아트보던, 라이언 슬로안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는 다양한 비전을 한데 모아 독창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장르를 구축하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길 연작으로 유명한 조성모 작가는 길 이미지처럼 보이는 ‘Love’ 라고 휘어진 글씨를 담아낸 작품을 보여준다, 미디어로 활발히 작업하는 프랑스에서 지명도가 높은 조용신 교수 작품들은 주목할만하다.
또 강태웅 작가는 ‘무브먼트’ 시리즈로 뿌리고 기호화된 문양들을 자유롭게 구성한 강렬한 색상의 작품을, 윤미경 작가의 CD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나무 닥종이 등 자연과 반짝이는 스톤, 물성들의 조합으로 작업, 조명받고 있는 양태모 교수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웹사이트www.riversidegalle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