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 가전·잡화 등 다양한 제품
▶ 특선 상품 앞다퉈 내놓고 고객유치 적극
하이트론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매장 내 스메그’(smeg) 전시장에서 노동절 특선으로 내놓은 가전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론스]
노동절(9월7일) 연휴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의 노동절 세일전이 막이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 샤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노동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이 고객유치에 적극 나선 것.
■가전제품판매업계
전자랜드는 ‘노동절 특가 대세일전’을 마련했다. LG가전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보너스 50달러 리베이트 프로모션과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을 9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LG냉장고를 최대 32% & 보너스 50달러 리베이트에, LG가스레인지를 최대 37% & 보너스 50달러 리베이트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LG식기세척기를 최대 25% & 보너스 50달러 리베이트에, LG세탁기&건조기를 최대 40% & 페어 보너스 50달러 리베이트에, LG전자레인지를 최대 35%에 각각 판매한다. 김치냉장고도 파격 세일전이 한창인데 클라세 대유 위니아를 최대 33% 할인가에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팬데믹 여파로 지난 5월부터 가전제품 공급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와 삼성, 월풀 등 인기 가전제품들을 이번 노동절 특선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하이트론스는 ‘노동절 특별 세일전’이 한창인데 LG가전제품과 ‘스메그’(smeg) 가전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LG가전제품(LG 4피스 주방 패키지와 LG냉장고, LG세탁기&건조기 등)은 최대 30%가 넘는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하이트론스의 매니저는 “하이트론스는 냉장고의 컴프레서나 세탁기의 모터 등 제조사가 제공하는 핵심부품에 대한 워런티를 찾아 이를 대신 신청, 애프터서비스(A/S)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브랜드 ‘스메그’(smeg) 가전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론스의 매니저는 “하이트론스 매장 내에 ‘스메그’(smeg) 전시장을 완비했다”며 “스메그는 70년 전통의 감각적 이태리 스타일 고급 브랜드 가전으로 하이트론스 매장(리치필드 본사)을 방문하시면 스메그만의 톡특한 50년대 스타일 가전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절 세일전은 9월16일까지 이어진다.
■잡화업계
카우보이 도매상은 ‘노동절 파격 세일전’을 마련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방역제품’(PPE)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특히 맨하탄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블루마스크 50장 1박스와 1.6온즈 손세정제 2개를 무료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연방식품의약청(FDA) 인증을 받은 블루 마스크 100장을 10달러에, 1,000장을 90달러에, 1만장을 499달러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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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