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장인이란 이런 것”
믿고 보는 화보 여신 전지현이 역대급 비주얼 화보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전지현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와 함께 한 2020 가을 광고 컷을 공개한 것.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역동적인 컬러의 배경을 뒤로 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톤헨지와 전지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현장에서 전지현은 풍부한 감정연기와 감각적인 포즈를 표현, 모든 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명불허전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첫 번째 광고 컷 속 전지현은 아름답게 저무는 일몰을 배경으로 브라운 컬러의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바람과 함께 어우러지는 전지현의 연기가 더해져 그녀의 고혹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S 팬던트 주얼리를 매치해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스톤헨지의 이니셜인 ‘S’를 모티브로 한 ‘S-LINK’는 세련된 링크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시원한 크기감의 S링크가 돋보이는 반지와 바 포인트가 모던한 이어링을 함께 레이어링 해 가을철 포인트 스타일링의 방점을 찍었다.
다른 컷에서는 블루 컬러를 배경으로 셔너블한 룩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완벽한 네크라인을 드러낸 오프 숄더 탑에 프린지 장식이 멋스러운 재킷을 매치해 청량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컷에서 전지현은 행운을 상징하는 말발굽 디자인의 럭키유(Lucky U) 주얼리를 매치해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존재감 있는 볼륨의 반지와 함께 행운의 의미가 담긴 블루 러프 다이아가 세팅 되어있는 럭키유 반지를 레이어링 해 손끝에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전지현은 세련된 화이트 의상을 입은 다음 컷에서는 독보적인 시크함을 뽐냈다. 여기에 반짝이는 별 주위를 감싼 행성 모티브의 주얼리를 함께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주얼리는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중앙에 스톤을 세팅해 마치 별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 한 스톤헨지 라스텔라 컬렉션이다.
마지막으로 한 곳을 우아하게 응시하며 전지현이라는 잔상 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다음 컷에서는 블루 컬러 배경과 비비드한 핑크 드레스의 대비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지현은 이 마지막 컷에서도 봄바람에 살랑이는 수국 꽃잎 속에 살포시 앉아 있는 나비가 꽃처럼 보이는 듯한 디자인의 ‘러브 듀엣’ 주얼리를 매치해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나비의 모티브를 링 2개로 연결해 마치 날아다니는 듯한 나비를 형상화한 다양한 크기의 반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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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