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휴관 또 연장
2020-08-28 (금) 12:00:00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가 코로나19 사태 속에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16일 코로나19 확산 관련 자택대피령이 내려지면서 관련 지침에 따라 임시 휴관을 결정한 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모두 5차례에 걸쳐 8월 말까지 휴관을 연장했었다.
시니어센터 측은 현재 관계 기관에 문의한 결과 재개관 허용 여부를 아직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옴에 따라 휴관 기간을 ‘정부 재개 공지 때까지’로 잠정 무기한 연장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기적 소독과 함께 구석구석 청소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연락이 가능한 회원들에게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