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 KBIDI Co.,Ltd.)의 브랜드 ‘JEJUON’이 24일 KOTRA 뉴욕무역관을 통해 뉴욕시정부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KAFSC), 퀸즈 YMCA, 등 뉴욕시 4개 기관에 손세정제 라인(사진·손세정제, 손소독제) 제품 1만개를 기부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을 통해 폐렴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4가지 세균에 대한 99.9% 균감소율 효과를 비롯해 주요 유해 세균에 대한 항균력 테스트를 마친 제품이다. 특히 데일리케어 핸드워시는 임상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미 FDA-OTC, 유럽 CPNP를 비롯한 각종 인증까지 획득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뉴욕시정부를 포함해 한인 비영리단체에도 기부, 한인커뮤니티 공공 방역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손세정제 라인 5,000개는 KCS와 KAFSC, 퀸즈 YMCA 등 지역 한인기관에 나누어 기부된다.
뉴욕시에 기부된 5,000개는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기부 프로그램에 등록된 현지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선진적인 대응력과 높은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산 방역용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3개국에 기부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 사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올바른 사회공동체 형성의 기초라 믿는다. 동 기부 건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당사의 수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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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