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착공 23%↑ 코로나 침체서 회복 청신호
2020-08-19 (수)
이진수 기자
미국의 주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완연한 회복 신호를 보냈다. 연방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22.6% 늘어난 149만6,000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증가율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로, 착공 건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올해 2월 이후로 각각 최대치다.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7가 주상복합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