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시마트(DashMart) 레드우드 시티에도 오픈
전 세계 레스토랑과 연계하여 음식 배달 서비스를 하는 도어대시(DoorDash)가 미국에 자체 편의점을 오픈한다.
SF에서 출발한 도어대시는 5일 가정용품과 식품을 가정집으로 배달해 주는 온라인 편의점 ‘대시마트(DashMart)’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대시마트’는 아이스크림, 칩, 감기약, 애완용 동물 푸드 등 수천 가지의 가정용품과 식당에서 판매하는 포장용 음식 등을 배달하게 된다.
도어대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1,100여 개의 도시에서 세븐 일레븐, 월그린스, CVS 등 2,500여 개의 상점과 제휴해 가정용품 배달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자체 편의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가정용품을 배달하게 된 것이다.
‘대시마트’가 당장 서비스를 시작하는 도시는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콜럼버스, 신시내티, 달라스, 솔트 레이크 시티, 피닉스와 베이지역의 레드우드 시티 등이다. 9월부터는 샌디에고, 볼티모어, 덴버, 새크라멘토, 콩코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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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