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평통 주최 문예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일 열렸다. 왼쪽부터 심사를 맡은 김천식 홍익대 교수, 조종애 수석부회장, 그림 부분 금상 수상자인 박시은 학생, 최성우 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지역 부회장, 박희례 몬트레이지역 부회장. <사진 SF평통>
SF평통(회장 최성우)이 지난 2일 SF협의회 사무실에서 미주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입상 학생들을 축하했다.
지난 5월 하순부터 6월 30일까지 67점의 작품 응모를 받아 7월 13일까지 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 26명에게 이날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금상 수상자 2명은 각 400달러, 은상 2명은 각 250달러, 동상 4명은 각 150달러, 장려상 18명은 각 50달러를 받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이날 시상식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엄격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략하게 진행됐다.
또한 SF평통은 시상식에 앞서 10여일간 심사위원으로 수고한 김천식 홍익대 교수(그림 부문)와 우창숙 SF교육원장(글짓기 부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입상하지 못한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작은 기념품을 보내 차세대 학생들을 응원. 격려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림 부문 ▲금상: 박시은 ▲은상: 최서연 ▲동상: 멕컷천헤나, 황윤아 ▲장려상: 김현인, 김수지, 김은재, 정민균, 오유찬, 배서현, 한지연, 이정원, 정예서, 이수연, 이수민, 양에반
▲글짓기 부문 ▲금상: 손민아 ▲은상: 조클레어 ▲동상: 송지빈, 박하연 ▲장려상: 고은성, 이서진, 백지환, 황현준, 이승하, 김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