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서 다시 반 인종차별 시위
2020-08-03 (월) 12:00:00
LA 지역에서 주말 동안 반 인종차별 시위 및 행진이 한인타운을 포함한 곳곳에서 소규모로 이어졌다. 100여 명으로 이뤄진 시위대는 지난 1일 한인타운 윌셔와 윌턴 인근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와 ‘렌트비를 면제하라’ 등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고 이후 올림픽 블러버드를 따라 행진했다. 이중 일부는 행콕팍의 LA 시장 관저에 접근하려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독자 빌리 장씨(엘리트투어 대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