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의 메모

2020-08-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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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메모

<연합>

예년같은 휴가철 피크를 이루는 8월이 됐지만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불거진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인파가 북적되는 휴양지로의 피서나 모임은 아직 요원한 상태다. 게다가 가주의 경우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자택 대피령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자칫 느슨해 지기 쉬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라 것이라고 의료진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피서객들이 바다에 모이면서 각 지방정부가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31일 속초해경은 최근 속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자 담당구역 내 주요해수욕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역수칙 홍보와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사진은 속초 해변의 모습. ▲7일 입추 ▲23일 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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