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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의 향연
2020-07-27 (월)
김윤환 / CUNY 교육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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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처럼 나무 끝에 매달리고 싶어라
방학이라고 외쳐보고 싶어서
쟁기를 내려놓고 바이올린을 당겨야지
쉼표 없는 악보는 쳐다보기도 싫어
쉬임은 축복이고 행복이고 충전이라지
지리한 장마도 이따금 쉼표 있어서 아름답고
자동차도 브레이크 있어 질주할 수 있더라
충전 끝낸 매미 한 마리가 흥겹게 부채춤 춘다
여름 ~ 여르름 ~ 여르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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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 CUNY 교육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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