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정기이사회 참석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문준호)가 22일, 뉴저지 소재 하남돼지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날, 2020년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사업에 대한 리뷰 및 향후 계획을 논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들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에 치중, 보다 적극적인 구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2019년 공동구매보다 많은 물량을 구매할 계획으로, 공장/농장 직거래 방식의 형태로 보다 좋은 가격에 공급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문준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든 가운데 보다 좋은 가격에 더욱 훌륭한 식재료를 공급 받아, 소비자들에게 선보려 한다”며 “아이템 가짓수를 줄이고 주문 물량을 늘리는 형태로 보다 효율적인 공동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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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