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가 효율적인 단전을 위해 소노마 카운티의 전선을 헬리콥터를 통해 공중 검색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PG&E 관계자는 헬리콥터 공중 검색이 ‘공공안전전력차단(Public Safety Power Shutoff: PSPS) 프로그램’의 전력 차단 지역과 시간을 줄이고 고객 편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G&E는 다음주부터 노스베이 전역에 헬리콥터 몇 대를 띄워 전선 상태를 점검할 예정인데 8월에도 공중 검색을 계속할 계획이다. 헬리콥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오후 5시 사이에 찰스 M 슐츠 소노마 카운티 공항에서 이착륙하며 100피트 높이의 저공비행을 할 예정이다.
헬리콥터 검색 지역은 클로버데일, 게이서빌, 피치 마운틴, 윈저, 소노마, 펜그로브, 레이크빌, 산타로사, 코타리, 웨스트 소노마 카운티 지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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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