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정경애)은 지난달 27일 줌 화상으로 2020년도 정기이사회를 갖고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1년도 예산, 사업계획 및 후원기관들을 결정했다.
후원지로는 볼리비아, 캄보디아, 콩코, 미국, 베트남 등 세계 36곳으로 불우아동과 난민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축과 농작물 재배 등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총 20만6천달러를 책정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영신(라스베가스) 이사가 2021-2022년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1989년 미 동부지역에서 14명이 시작한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에 23개 지부가 있으며 7,000여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