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 인구조사 업무 재개 확대

2020-07-06 (월) 12:00:00 연방 센서스국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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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응답 가구 방문·대면 행사 재개 등

▶ 보건당국 지침 엄격히 준수

연방 센서스국이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운영 업무 재개를 확대 한다.

이들은 직원과 공공 안전을 도 모하기 위해 연방과 주, 지역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정 확하고 완전한 인구조사를 수행하 기 위해 이미 진행중인 신규 채용 자에 대한 지문 채취 및 배부 업 무 등과 더불어 기타 운영 업무 역시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인구조사국이 재개 혹 은 새로 실시하는 프로그램들.


■무응답 가구 방문 소프트 론칭

인구조사 시스템과 운영, 현장 계획이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관례로 무응답 가구 방 문 프로그램을 소프트 론칭한다. 7월 중순부터 6개 인구조사 현 장 사무소(센서스 기준 지역당 1 개 사무소 설치, 약칭 ACO)가 아 직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 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할 예정이 다. 이후 7월 말 이 같은 인터뷰를 진행할 현장 사무소가 2차로 추가 발표되며 그 외 나머지 현장 사무 소들은 8월 11일 무응답 가구 방 문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는 업 무를 종료할 예정이다.

■CPEP 통한 대면 행사 재개

인구조사국은 지난 6월 초부터 지역사회 파트너십 및 참여 프로 그램(CPEP)를 통한 대면 행사를 재개했다. 이들은 지역 당국의 보 건 지침을 준수하면서 37만개 이 상의 파트너 조직과 협력했으며, 안전한 경우에 한해 전국 각지의 대면 행사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난 몇 달 동안은 자택대피령과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대부분 가상으로 이 뤄져 왔다.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 (MQA) 프로그램 재정비

현 보건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 에서는 이동식 설문지 작성 지원 (MQA) 프로그램이 재개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는 지역 내 직접적인 대면 홍보 활동도 해 당 프로그램에 추가될 예정이다. MQA 프로그램 직원들은 개인 보 호 장비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 기 등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지속


인구조사국은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제되는 현재 인구조사 인터넷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새 로운 광고물을 론칭ㅇ하고 커뮤니 케이션 캠페인 활동에 착수했다. 추가 유료 매체 활동도 7월~9월 에 실시할 계획이다.

확대된 광고 캠페인은 새로운 33개 언어권 청중을 대상으로 하 며 이로써 일정 수준 유료 매체 지원을 받는 비영어권 언어가 총 45개로 늘어나게 된다. 즉 다양한 언어로 유료 검색, 인쇄물, 디지털 광고가 일부 통합된 형태의 새로 운 광고물을 접하게 될 것이다. 또 디지털, 인쇄물, 텔레비전, 라디오 등 유료 광고를 통해 그간 집계에 서 누락된 인구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체 공급업체 목록을 확대했다.

인구조사국은 2020 센서스 운 영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자세한 내 용은 https://2020census.gov/en/ news-events/operational-adjust¬ments-covi d-19. ht ml 을 참조하자.

<연방 센서스국 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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