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몬트·샌리앤드로 등 15달러
▶ SF·버클리는 16.07달러
7월 1일부터 베이지역 일부 도시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지역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알라메다시(현 13.50달러)와 프리몬트, 샌리앤드로(현14달러), 노바토, 산타로사 최저임금이 다음달부터 시간당 15달러로 오른다.
프리몬트의 경우 직원 26명 이상 업체는 현행 13.50달러에서 15달러, 25명 이하인 업체는 현행 12달러에서 13.50달러로 차등 적용된다.
노바토의 경우 직원이 25명 이하인 업체는 시간당 12달러에서 13달러로, 25명에서 99명인 업체는 13달러에서 14달러로, 100명 이상인 업체는 13달러에서 15달러로 오른다.
산타로사의 경우 25명 이하 업체는 12달러에서 14달러로, 26명 이상 업체는 13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된다.
7월부터 SF와 버클리는 현행 15.59달러에서 16.07달러로, 에머리빌은 16,30달러에서 16.84달러로, 밀피타스는 15달러에서 15.40달러로 뛴다.
헤이워드와 산카를로스 역시 최저임금 인상에 동참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들이 경제적 부담을 겪게 되면서 각각 지난 3월 말과 4월 임금 인상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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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