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트카운티 오로빌에서 17일 산불 이 발생해 95에이커가 타고 주택 3 채가 파괴됐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넬슨 파이 어’로 명명된 산불은 이날 오후 12 시경 넬슨 애비뉴와 16가 인근에 서 발생했다. 가주 소방당국은 당시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산불 경 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소방대원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펼쳐 같은날 오후 6시 45분 100% 진화됐다고 밝혔다.

뷰트카운티 셰리프국은 크레스트 드라이브와 16가, 마운틴 비스타 애 비뉴 인근, 또 넬슨 애비뉴와그랜드 애비뉴 사이 18가부터 70번 하이웨 이에 사는 주민들에 대피령을 내렸 으며 같은날 오후 6시경 해제했다.

당국은 애초 주택 4채가 손실되었 다고 보고했으나 이후 마운틴 비스 타 드라이브 지역에 위치한 주택 3 채가 파괴되고 2채가 피해를 입었다 고 정정했다.

산불 발화 원인은 조사중이다.

<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