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함께하는 미사재개
2020-06-18 (목) 12:00:00
지난 3월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적미사를 중단 했던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주임 김정곤신부)가 오는 21일부터 신자들과 함께하는 주일미사를 재개한다.
성마이클 한인성당은 샌프란시스코 교구의 지침에 따라 6월16일(화)부터 미사는 재개하나 신자와 함께하는 첫 주일미사는 6월21일 주일 오전9시 필리핀(영어) 미사, 오전11시 교중미사를 재개한다고 주보를 통해 공지했다. 그리고 평일 미사(화-토)는 당분간 모두 오전10시에 드리게 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교구는 모든 신자에게 주일미사와 의무축일 의무로부터 미사 참여 면제를 부여하면서 다음과 같은 신자는 미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권유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노약 어르신과 성당에 오기에 교통이 불편한 분,미성년자 어린이와 보호자, 최근 여행을 다녀 온 분등 대상을 지정하여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