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일급비밀 요한(김정환)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기준) 사망했다. 향년 28세.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온라인 조문도 열어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손을 뻗으면 니가 닿을 듯 해', '오늘은 참 맑다. 니가 참 궁금하다' 등 가사가 담긴 일급비밀의 '낙원'을 스트리밍하거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요한을 추모하고 있다.
또한 요한이 최근 남긴 글이 재조명받고 잇다. 요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가고 싶다"며 비행기 이모티콘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밝은 모습들에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요한은 지난달 29일 네이버 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당시에도 그는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1992년생인 요한은 지난 2017년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급비밀은 데뷔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낸 앨범은 지난 1월 2일 발표한 싱글 앨범 4집 'COUNTDOWN'이다.
요한의 사망으로 일급비밀은 다시 멤버에 변동이 생겼다. 앞서 경하가 2018년 강제추행 혐의를 받아 팀에서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했으며, 2019년 케이가 입대함과 동시에 멤버 우영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면서 4인조가 됐다. 최근에는 아인이 지난 4월 조용히 입대했으며 요한까지 사망하면서 일급비밀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한편 요한의 발인은 18일 오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