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레호 생일파티서 총격 2명 사망·3명 부상

2020-06-11 (목) 12:00:00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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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 유아 생일파티에서 지난 9 일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3 명이 부상당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발레호 경찰국 은 시 북쪽 아멜리아 스트릿과 신시 아 애비뉴 인근에서 이날 밤 10시경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 했다. 당국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채 쓰러진 여성 2명(63, 37)을 발견했 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 했다. 성인 남녀 1명과 10세 아동 역 시 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 며 생명이 위독한 정도는 아니다. 당 시 생일파티중 총격범 일당이 차에 서 내리더니 갑자기 들이닥쳐 총격 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발생 지역은 평소 사건사고가 많이 없는 조용한 동네인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일당에 대한 정보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이는 올해 발레호에서 발생 한 10, 11번째 살인사건이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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