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루거 스테이크, 맨하탄·브루클린·퀸즈 지역 배달
뉴욕시의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인 브루클린의 피터루거 스테이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면서 문을 연지 133년 만에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된 브루클린의 피터루거는 18일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 등 3곳의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터루거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픽업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1세 이상의 고객은 리미티드 셀렉션 와인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어(cavier)도 주문이 가능하고, 점심 메뉴로만 판매됐던 피터루거 버거도 운영시간(오전11시45분~오후8시45분) 동안 판매된다.
한편 피터루거는 지난 1887년에 문을 열었으며, 2012년에 스테이크로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