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남성 체포
2020-05-13 (수) 12:00:00
캐서린 김 기자

<프리몬트 경찰국>
프리몬트에서 그로서리 직원 등 3명을 묻지마 공격한 남성이 체포됐다. CBS뉴스에 따르면 마셀 워싱턴(37, 산호세, 사진)은 지난 11일 3902 워싱턴 블루버드에 위치한 식료품점 ‘세이프웨이’에서 직원 등 3명의 얼굴을 가격하고 자전거로 도주했다.
프리몬트 경찰은 수색 끝에 지시를 거부하는 워싱턴을 프리몬트 블루버드와 차펠 웨이 인근에서 체포했다. 워싱턴은 홈리스로 과거에도 절도 등 혐의로 수차례 체포된 적이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피해자들은 워싱턴과 아는 사이가 아니며 이유 없는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은 현재 폭행과 체포 거부 혐의로 산타 리타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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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