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감시인력 고용
2020-05-12 (화) 07:49:56
이지훈 기자
▶ 최대 2,300명…단속과정서 일부 경찰 인종차별 논란 일자
뉴욕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감시를 위해 오는 주말까지 최대 2,3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뉴욕시경(NYPD)의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체포가 특정 유색인종에 치우쳐져 있으며 일부 사복경찰들의 단속 과정에서 물리력을 이용한 강제 체포 영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시정부의 대응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사(social distancing ambassador)’로 명명된 감시 인력들을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파견해 마스크 배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강조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뉴욕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잘 준수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력 충원에 대해 설명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