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봉쇄조치 완화로 8월까지 13만명이상 사망”
2020-05-12 (화) 07:39:16
미국이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한 가운데 사람들의 이동성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오는 8월4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13만7,184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고 악시오스가 10일 전했다.
이는 IHME가 지난달 말에 내놓은 전망치(7만2,433명)의 2배에 달하는 것은 물론, 지난 4일 업데이트해 내놓은 전망치(13만4,475명)보다도 더 늘어난 규모다.
크리스토퍼 머리 연구소장은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그의 연구팀이 휴대전화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최근 여러 주에서 움직임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면서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