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이사회 개최… 경찰·우체국·의료진에 마스크 전달
뉴저세탁협회 이사회가 화상 이사회를 갖고 있다.
뉴저지세탁협회(회장 신영석)가 7일 화상 이사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19’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회원들과 노아보험, 이노크린 등 여러 협력업체의 동참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후원 기금으로 구입한 N95 마스크 5,000장을 1차, 지역 경찰관과 우편배달부, 그리고 지역 병원 의료진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또한 애틀랜틱 시티 지부 회원들과 캠든 지역 회원들에게도 마스크를 공급했다.
협회는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세탁업 종사 종업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최소한 생계를 위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경제활동 재개 후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 배포 중으로 모든 회원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파악, 협회에 알리도록 했다.
또한 ▲회원들은 가장 먼저 자신들의 종업원을 보호 한다
▲각 업소가 속한 커뮤니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파악, 협회에 알린다
▲정부지원 프로그램에 접수조차 하지 못한 업소들을 협회를 돕고 있는 한인은행과 연결, 정부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한다
▲자체적으로 방역과 예방에 철저히 대처하고 협회가 제공한 메뉴얼대로 행동 한다
▲협회는 상시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도네이션을 받고 있고 협회자금과 도네이션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 한다
등의 실천강령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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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