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어린이 괴질 사망자 속출

2020-05-11 (월) 07:42:5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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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청소년 등 3명 확인 코로나19 연관 의심 사례 85건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따르면 뉴욕에서 코로나19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괴질로 사망한 어린이는 3명으로 늘어났다. 쿠오모 주지사에 따르면 사망한 어린이들은 각각 뉴욕시의 5세 남아, 웨체스터카운티의 7세 남아, 서폭카운티의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다.

또 10일 NBC 방송에 따르면 또 다른 어린이 2명도 코로나19 관련 괴질로 사망이 의심되고 있다. 만약 이들의 죽음이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괴질에 의한 것임이 확인되면 총 사망자는 5명으로 늘게 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뉴욕에서 발생한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사례는 10일 현재 총 85건이 보고돼 갈수록 늘고 있다. 이 괴질은 고열과 피부 발진을 주로 일으키며, 심한 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 쇼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와사키병과 증세가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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