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환자 크레딧카드 도용 스태튼아일랜드 병원 간호사 체포
2020-05-08 (금) 08:08:56
금홍기 기자
스태튼아일랜드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40대 여성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신용카드를 몰래 훔쳐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뉴저지 올드 브릿지에 거주하는 다니엘레 콘티(43)는 스태튼 아일랜드 노스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코로나19로 사망한 70세 남성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했다. 콘티는 이 남성이 숨진 지난달 12일 이전부터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주유소와 그로서리 스토어 등에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콘티에게는 절도죄 등의 혐의가 적용된 상태이며, 병원에서는 즉시 정직 처분을 내렸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