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5명 중 1명 6월 말까지 일자리 잃을 것
2020-05-07 (목) 07:36:41
금홍기 기자
▶ 스트링거 시감사원장 보고서 “90만명 실업· 실업률 22%”
뉴욕시민 5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월 말까지 직장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 감사원장은 5일 오는 6월 말까지 뉴욕시민 90만명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22%의 실업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스트링거 시감사원장은 “이와 같은 실업률은 우리가 평생 살면서 절대 볼 수 없는 수치다”라며 “뉴욕 경제는 사실상 마비됐다. 시정부가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고통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식품과 숙박, 소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실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여름부터는 경제활동이 다소 회복되면서 올해 뉴욕시 실업률은 12%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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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