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가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2020-05-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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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오늘부터 ‘수요힐링국악 콘서트’

▶ 내달까지 매주 수요일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우리가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6일부터 두 달간 매주 수요일, 온라인 한국음악회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욕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고통 받은 뉴요커들과 한인 동포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보내고 우리 고유의 음악으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는 다가오는 한국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 사상을 대표하는 판소리 “심청가”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궁중음악, 민속음악, 판소리 등 한국문화 테마에 맞는 다양한 국악 작품을 선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글과 영어로 국악 작품과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우리의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는 것은 물론, 국악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온라인 한국음악회 ‘수요힐링국악 콘서트’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뉴욕한국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서도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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