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시 40만달러 지원
2020-05-05 (화) 02:10:44
김경섭 기자
영세업자들에게 40만 달러를 지급한다.
헤이워드 시의회는 40만 달러 중 35만 달러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이 줄어들었지만 연방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지난 28일 결정했다. 해당 주민들은 500달러씩 체크나 현금카드를 받게 된다. 4만 달러는 종업원 25명 이하의 영세업자나 자가 영업자에게 지급된다. 나머지 1만달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이스트베이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사소에 기부된다.
대기자 리스트에 오른 적격자들은 기금이 마련되는 대로 받게 되는데, 매번 최소한 10만 달러씩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기금모금에는 ‘스텁스키재단(Stupski Foundation)’이 30만 달러, ‘이스트베이 커뮤니티 에너지(East Bay Community Energy)가’ 12만 6,500달러 등을 후원했다.
지원금 신청 희망자는 www.hayward-ca.gov/Covid19resources나 (510)583-494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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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