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스코‘마스크 착용’ 단속 강화

2020-05-05 (화) 12:00:00
크게 작게

▶ 기존 운영 시간으로·특별 개장은 계속

▶ 육류 인당 3개 제한

코로나19로 인한 매장 운영시간, 얼굴 가리기 지침 강력 단속 등 변화된 방침을 실시하고 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코스코는 5일부터 전 매장의 마스크 착용 등 얼굴 가리기 지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타난 방침에 따르면 코스코 매장과 주유소는 기존의 정규 운영시간으로 되돌아 가며 60세 이상 혹은 장애가 있는 주민은 월-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특별 개장 시간에 쇼핑할 수 있다. 육류 구매에도 제한이 생겼는데 고객들은 생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 육류를 인당 최대 3개까지만 살 수 있다. 또 직원들은 멤버십 카드 당 최대 2명까지만 매장 이용을 가능케 할 수 있다.

한편 재활용 백의 경우 코스코는 허용하고 있는데 고객이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담는 이상 재활용 백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