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가 오는 3일 개최된다.

한국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웹 세미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관련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추가 확산 억제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다.

웹 세미나는 미 서부시간 3일(일) 오후 11시 (한국 시간 4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이날 중앙재난관리본부 관계자와 전염병학 및 예방의학 전문의, 실험실 의학 관계자 등이 각 분야와 관련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와 러시아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https://www.ustream.tv/medicalkorea에 접속하면 된다.

문의는 sfkoreancg2@mofa.go.kr (SF총영사관 정무 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웹 세미나는 한국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과 주최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