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는 코로나19로 노인회관이 닫혀 있는 동안에도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EB노인회측은 김옥련 회장에게 전화(510-235-6179)나 우편으로 문의하면 1주일에 2회 질문에 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에는 SF한인커뮤니티재단(KACF-SF) 후원금과 노인봉사회 매칭자금으로 회원당 쌀 1포대(15 lbs)를 나누어주었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회원들에게는 2차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옥련 회장은 알라메다카운티 키스 칼슨 수퍼바이저(5지구)와 보건당국에 코로나 증상이 있는 노인회원들의 대형병원 진료를 문의한 상태라며, 회신이 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한인노인을 대상으로 메디케어/메디칼, SSI 관련 정보를 빼내려는 사기가 많다면서 개인정보 보안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회에 도움을 준 코리아프라자 유병주 회장(마스크 지원), 리비 샤프 오클랜드 시장(생강차), 김진덕정경식재단 김한일 대표(마스크 및 장갑), KACF-SF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