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OVID 19

2020-04-22 (수) 최용옥(뉴저지 이스트러드포드)
크게 작게
볼 수도 보이지도 않는
미물의 팬데믹
온 세상을 덮는다
전대미문의
생소한 법의 규제
마스크는 기본
사회적 거리 두기
이동 제한 조치
자택 대비 근무
학교 교회 온라인
생필품 제외
경제활동 금지로
우리의 일상은
생동감이 적막으로
과학의 첨단은
인간의 나약함을
여실히 증명하고
앞당겨 지는 걸까
미래의 디지털 세기
그래도 희망있다
밤 지나면 날이 밝듯
언제나 끝나려나
법제가 풀리는 날
또한번 손세척 한다

<최용옥(뉴저지 이스트러드포드)>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